연정훈, '금뚝' 종영소감 "'1인2역' 한지혜, 고생 많았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연정훈이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종영소감을 밝혔다.

연정훈은 22일 오후 '금나와라 뚝딱'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상에서 "6개월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빨리 지나간 것 같다"라며 입을 열었다.

연정훈은 "마지막 촬영을 예전에도 촬영을 진행했던 캠핑장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그래서인지 감회가 더 새롭다. 한 작품을 마쳤다는 게 시원하기도 하면서 가족 같은 연기자들과 헤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연정훈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한지혜에 대해 "1인 2역을 맡아 연기를 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앞으로도 그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연정훈은 22일 밤 50회를 끝으로 종영한 '금나와라 뚝딱'에서 보석회사의 장남 박현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배우 연정훈. 사진 = '금나와라 뚝딱' 공식홈페이지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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