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미래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NC 다이노스가 22일 2014년 신인선수들을 맞이하는 '드래프트 2014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2014년 신인선수 14명(강민국, 배재환, 박광열, 이지우, 김태진, 홍지운, 이찬우, 정성민, 장민호, 구 황, 김학성, 강장산, 김건효, 김태강)이 참석하였다.
2013년 신인선수인 이성민, 권희동, 2014 신인선수 강민국(1차), 배재환(2차 1라운드)의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 인사 및 각오를 말하며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이노스 선수들은 ‘DRAFT 2014’ 기념 패치를 부착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맞이하였고, 경기 중에는 선발출장 선수들의 신인시절 사진을 전광판에 띄우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시구를 맡은 강민국은 "NC 다이노스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 오늘 우리를 환영해준 팬 분들에게 좋은 플레이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신인 선수들과 가족 약 60명은 이날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프로 입단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강민국, 배재환, 박광열, 이지우, 김태진, 홍지운, 이찬우, 정성민, 장민호, 구 황, 김학성, 강장산, 김건효, 김태강.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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