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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소집해제 후 첫 예능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을 선택했다.
JTBC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에 "김희철이 현재 '썰전'에 합류해 첫 녹화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철은 '예능심판자'의 기존 출연진인 방송인 김구라, 박지윤, 개그맨 이윤석, 허지웅 기자, 강용석 변호사 등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예능심판자'는 대중문화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주고 받는 코너다. 앞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자신의 생각을 과감하고 솔직하게 밝히며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줬던 김희철이 2년 간의 공백 후 이 코너에서 과거의 명성이 또 한 번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희철은 약 2년 간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해 지난 8월 30일 소집해제했다.
['썰전'에 고정 합류한 김희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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