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개그맨 박성광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박지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 과거 짝사랑했던 박성광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박지선과 박성광을 대기실에서부터 지켜보던 심진화가 "박지선이 박성광이 오니 좋아서 막 만지기까지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선은 "지금도 박성광이 좋다. 얼마 전 KBS 2TV '개그콘서트'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나왔는데, 박성광이 더 멋있었다"고 응수했다.
박지선의 말을 들은 박성광은 "박지선의 말이 방송에 나가면 악성댓글이 많이 달릴 것 같다"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박성광은 "박지선과 잘 어울린다"는 주변인들의 말에 "박지선과 잘 되면 좋겠지만, 2세는 무슨 죄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에 대한 박지선의 애정공세가 담긴 '풀하우스'는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박성광(왼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박지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