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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장훈이 아이폰 제조사 애플사에 일침을 가했다.
김장훈은 26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애플은 정말 무개념이다. 새 운영체계인 IOS7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표기했다"면서 "세계적인 회사가 자본주의와 시장 논리에만 입각해 진실에 등을 돌렸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반크가 우려하고, 항의했던 디지털 제국주의의 표상이다"라며 "애플제품을 안산다면 바뀔 것이다. 불매(운동)합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장훈은 "나는 일본 제품도 불매운동을 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 애플 사태는 참을 수가 없다"면서 "독도는 한국땅으로 애플 제품 불매합시다"라고 강조했다.
애플은 최근 운영체제(OS)인 iOS7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일본 시네마 현 소속의 입장을 수용해 독도를 '독도/ 오키노시마조, 시마네'로 표기했다.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한 애플에 일침을 가한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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