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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집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 녹화에 참여해 한달째 혼자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의 집에 들어선 '맨친' 멤버들은 충격을 받았다. 집 내부가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할 정도로 썰렁했던 것.
새로 산 자전거가 방에 전시돼 있고 옷장마저 텅텅 비어있는 전현무의 집을 본 '맨친' 멤버들은 왠지 모를 짠함까지 느꼈다.
또 주방에는 식기류마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제대로 밥이나 먹고 사는지 걱정이 될 정도였다. 심지어 냉장고 속에는 썩은 복숭아와 먹다 만 아이스크림만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충격을 던져줬다는 후문이다.
한 달째 독거인으로 생활 중인 전현무의 집이 공개된 '맨친'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방송인 전현무.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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