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짠순이 입증 "공짜 운동화에 다솜 데려가…"

[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아이돌 '짠순이' 대열에 합류했다.

26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씨스타 소유, 가수 나비, 힙합가수 매드클라운이 출연, '특선 라이브' 코너를 꾸몄다.

이날 DJ 정찬우는 청취자가 "헬스장에서 소유씨 봤어요. 운동화 잃어 버리셨죠?"라고 말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청취자가 보낸 사연에는 "그때 헬스장에서 공짜로 운동화 주니까, 다솜 씨까지 데려와서 받아가는데…그때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였다"고 말해 소유를 당황케 했다.

이에 소유는 "연습생 때 엄마가 운동 열심히 하라고 비싼 운동화를 사주셨다. 그것을 잃어버려 정말 속상했는데 헬스장에서 운동화를 줘서…"라고 해명했다.

한편 소유는 가수 매드클라운과 함께 음원'착해빠졌어'를 발표, 인기몰이 중이다.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운데). 사진출처 = SBS 보는라디오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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