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엠카'로 2년 7개월만 컴백 '추남 변신'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이정이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의기투합한 신곡을 첫 공개했다.

이정은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아이 엠 쏘리' 무대를 선보였다.

이정은 이날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선보이며 추남(秋男)으로 분했다. 특히 이정은 미리 예고했던 어반 스타일의 군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1년 2월 '렛츠 댄스 (Let’s Dance)' 발표 이후 2년 7개월만에 컴백한 이정은 용감한 형제와 이번 작업을 통해 발라드로 처음 의기투합했다.

이정은 이날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서도 데뷔 10주년 기념 신곡 '아이 엠 쏘리'를 정식 발표했다.

[가수 이정.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