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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마일리 사이러스(20)가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자신을 화제에 올려준 MTV VMA의 주관사 MTV에 대한 비판성 발언을 했다.
미국 US위클리의 2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는 캐나다의 패션잡지와의 인터뷰 중 지난달 말 가수 로빈 씨크와 함께 선보여 전 세계적인 논란이 되고 있는 성행위 퍼포먼스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사이러스는 “사실 관객들이 본 무대 보다 더 수위가 높았다”고 VMA에서 공개된 파격 성행위 퍼포먼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녀는 “내가 로빈 씨크의 엉덩이를 때리는 부분도 있다. 믿어달라. MTV가 많은 부분을 편집했다”고 주장하는 한편, “MTV가 내 퍼포먼스의 많은 부분을 편집했다. 나는 내가 한 퍼포먼스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음악의 진화를 보여줬다”고 MTV 제작진에 대한 비난과 함께 자신이 한 성행위 퍼포먼스에 대해 자랑스러워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달 25일 열린 MTV VMA 무대에서 R&B가수 로빈 씨크와 함께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이 됐다.
[마일리 사이러스가 로빈 씨크와의 성행위 퍼포먼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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