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2013-2014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모비스는 이번 유니폼에 대해 "홈 유니폼은 모비스 농구단의 전통적인 색상인 붉은색을 메인 칼라로 선택했다"며 "디자인적으로는 간결함을 유지하되 유니폼 측면에 자동차라인을 형상화해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원정 유니폼은 4시즌 만에 하늘색에서 흰색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비스는 "이번 새 유니폼은 습한 환경에서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했다"며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신체 사이즈에 최적화된 슬림한 스타일로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모비스는 오는 10월 12일 2013-2014시즌 서울 삼성과의 울산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새로운 유니폼은 모비스농구단 홈페이지(www.mobisphoebus.co.kr) 쇼핑몰에서 10월 7일부터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고, 개막경기 당일 동천체육관에 위치한 구단용품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2013-2014시즌 새 유니폼을 입은 함지훈, 양동근, 문태영(왼쪽부터). 사진=울산 모비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