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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영화감독 김조광수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참가자 변상국을 응원했다.
김조광수는 28일 '슈스케5'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잔인한 '슈스케5'. 난 변상국에게 투표할거야! 여러분, 변상국에게 투표 좀. 굽신굽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방송 시작 직전에도 "'슈스케5' 기다리는 중. 내가 오늘 '슈스케5'를 보는 이유는 변상국이 패자부활을 할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문. 변상국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변상국의 열혈 팬임을 인증한 바 있다.
변상국은 '슈스케5'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참가자. 지난 20일 방송된 '슈스케5' 블랙위크에서 안타깝게 탈락해 TOP10 안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27일 방송에서 변상국을 비롯해 박시환, 김나영, 제이제이큐, 정다희 등 탈락자들에게 '대국민 투표'를 통해 TOP10에 들어갈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 것. 변상국의 탈락 여부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변상국이요!", "박시환 변상국 둘 다 올라갈 수 없을까", "변병장의 노래를 다시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조광수 감독(왼쪽)과 '슈스케5' 참가자 변상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엠넷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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