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정원관, 노총각 딱지 뗀다 '10월 일반인과 결혼'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80년대 원조 아이돌 소방차 출신 정원관(48)이 노총각 딱지를 뗀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원관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광림교회에서 한 일반인 여성과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부는 현재 박사학위 취득을 준비 중인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원관은 1987년 소방차 1집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그녀에게 전해주오' 'G카페' 등의 히트곡을 쏟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소방차는 지난해 16년만에 재결합해 오랜만에 활동 근황을 전했다.

[10월 일반인과 결혼 소식이 알려진 소방차 정원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