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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를 비롯해 배종옥, 윤현숙 등이 이보영, 지성 커플의 결혼식에서 화려한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변정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보영아 행복해라! 오늘 예뻤어. 너를 위해 우리가 준비했다. 드레스로 하객 빛내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정수는 배종옥, 윤현숙, 오윤아 등과 함께 이보영, 지성 커플 결혼식의 하객으로 참석해 마치 시상식 드레스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하객 패션을 뽐내고 있다.
이날 이들은 신부 대기실에서 본식을 앞둔 이보영과 다정한 모습을 취하는 가 하면, 피로연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심플한 디자인에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파티 드레스로 갈아입은 이보영과 흰색 턱시도로 댄디한 매력을 살린 지성과 함께 행복한 예식 후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변정수, 배종옥, 윤현숙은 지난해 종영한 MBC '애정만만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두터운 친분을 쌓았고 이날 이보영의 최측근으로 결혼식에 초대됐다. 윤현숙은 이날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서 잠시 귀국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보영도 예쁘고 다들 아름답네됴", "이보영, 지성 커플 부럽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신부 놀라게 한 하객 패션", "다들 신경 많이 쓰셨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 지성은 2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200여명의 소수 하객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교제 6년여만에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성이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 중인 관계로 드라마 종영 후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이보영, 지성 결혼식을 빛낸 하객패션을 선보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 등. 사진 출처 = 변정수 미투데이]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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