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여자친구 앞에서 상남자가 되기 위해 인고의 시간을 견뎌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 가?'는 지난주에 이어 아이들이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친구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후는 여자친구 지원 앞에서 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윤후는 턱 위에 의자를 잘 못 놔 의자에서 굴러 떨어졌음에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아 덥네"라며 딴소리를 했다.
이와 함께 매운 김치찌개를 먹으면서도 "별로 맵지는 않네"라며 남자답게 꾹 참아냈다. 누가 봐도 매운 표정이지만 땀까지 뻘뻘 흘리며 매운 맛을 이겨낸 모습은 윤후가 그동안 내적, 외적으로 한층 성숙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여자친구 앞에서 상남자 면모를 선보인 윤후. 사진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