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바레인전 패배 충격을 털어냈다.
김도완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2라운드 시리아와의 2차전서 116-82로 완승했다. 한국은 2라운드 1승1패가 됐다. 1라운드 2승까지 더한 결과는 3승1패.
한국은 시리아를 경기 초반부터 몰아쳤다. 양재혁과 권혁준이 활발한 몸놀림을 보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은 전반전서 20점 내외로 앞서갔다. 후반에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은 채 완승을 챙겼다. 한국은 양재혁이 26점, 최재화가 24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30일 중국과 2라운드 3차전을 갖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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