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문근영, 복귀 후 모습 '여전히 남은 부상흔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문근영의 촬영 복귀 후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이강천(전광렬)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인빈 김씨(한고은)와 손을 잡는 정이(문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25회는 지난 18일 촬영장비가 얼굴에 떨어지는 사고로 눈 부위에 부상을 입고, 회복기를 가졌던 문근영의 복귀 후 첫 촬영분이기도 했다.

화면 속에서 문근영은 여전히 오른쪽 눈 흰자위에 부상의 흔적이 남아있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문근영의 부상으로 지난 23일과 24일 방송분을 편집한 하이라이트를 내보냈던 '불의 여신 정이'는 25일부터 촬영을 재개했고, 30일부터 다시 정상적인 방송을 재개했다.

[배우 문근영.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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