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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유민상에 2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0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개그맨 허경환, 양상국, 유민상, 권재관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유민상을 향해 “살이 쭉 빠졌다. 비법 좀 이영자에게 알려줘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민상은 “정확히 25kg이 빠졌다”며 “캐릭터가 없어지는 것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도 많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현재 몸무게를 물었고, 유민상은 “120kg이다. 개그 하는데 전혀 지장 없다. 걱정하지 마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유민상.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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