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굿 닥터', 시청률 하락 불구 1위 수성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0일 방송된 '굿 닥터'가 시청률 20.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의 시청률 21.5%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6.0%를 기록, 지난 스페셜편 방송분 보다 2.0% 포인트 상승했다. 또 SBS '수상한 가정부'는 6.9%를 기록해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1%보다 1.2% 포인트 하락했다.

[시청률 하락에도 20%대를 유지한 '굿 닥터'. 사진 = 로고스필름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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