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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0)는 하루도 쉴 날이 없다. 전 약혼자 리암 햄스워스(23)를 잡기 위해 거짓임신설 까지 돌더니 이제는 래퍼 쥬시J의 아이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미국 E!온라인 등 현지 매체들의 1일(이하 현지시각) 마일리 사이러스와 쥬시J는 아틀란타에서 열린 한 2013 BET 힙합 시상식에 동반했다.
쥬시J는 “단언컨대 트워킹(성행위 퍼포먼스) 보다 더 한 것을 하고 있다”며 마일리 사이러스를 지칭했다.
이에 관객들은 쥬시J의 발언을 농담으로 치부했지만 당시 동행한 마일리 사이러스 또한 “정말 쥬시J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말해 임신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마일리 사이러스의 임신 사실은 거짓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측근은 E!온라인에 “그냥 농담이다”고 당시 분위기에 맞춰 주려고 한 것임을 강조했다.
마일리 사이러스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쥬시J의 아이를 임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8월 말 MTV VMA의 성행위 퍼포먼스 이후 마일리 사이러스의 행보는 정상이 아니다. ‘Wrecking Ball’ 뮤직비디오에서 전라 노출에 이어 자신의 또 다른 남자친구로 지목된 윌 메이드 잇의 뮤직비디오 ‘23’에서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유니폼을 비하해 비호감으로 부상하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쥬시J. 사진 =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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