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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중화권 영화배우 성룡(청룽)이 만났다.
지난달 3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저우 재키찬(성룡)의 콘서트에서 좋은 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빨간색 재킷에 유광 블랙 팬츠를 착용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특히 길게 늘어뜨린 나비 넥타이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8일 중국 항저우 황롱스타디움에서 열린 성룡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성룡의 100번째 영화 출연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지드래곤이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무대를 꾸몄다.
[성룡의 콘서트에 참여한 지드래곤. 사진출처 = 지트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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