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교육리그에 참가할 인원이 확정됐다.
두산 베어스 선수단 31명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휘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2일 오전 10시 아시아나 항공 OZ-158편으로 출국한다.
두산은 젊은 유망주와 신인 선수들의 경기운영 능력과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인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일본 교육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리그는 두산, 한화, LG 등 국내 구단를 비롯하여 일본 프로야구 1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두산은 7일부터 28일까지 18번의 실전 경기를 가진다.
교육리그에 참가한 선수단은 28박 29일 일정을 모두 마친 후에 오는 30일 아시아나 항공 OZ-157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 2013년 휘닉스 교육리그 참가 명단 (*는 2014년 신인선수)
코칭스태프 - 송일수, 전상렬, 고다, 전형도, 김진수, 강흠덕 (6명)
투수 - 김강률, 박민정, 이용호, 김명성, 강동연, 양현, 정혁진, 원용묵, 함덕주, 정대현, 서두원, 이정호 (12명)
포수 - 장승현, 김응민, 윤도경, 최용제* (4명)
내야수 - 김재환, 김강, 이성곤*, 최형록*, 홍재용 (5명)
외야수 - 신동규, 김진형, 오현근, 국해성 (4명)
[김강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