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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천정명이 탈모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는 개그맨 박명수, 배우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MC 김구라는 "한 설문조사에서 천정명이 탈모 가능성이 높은 스타 4위에 뽑혔더라. 속상하지는 않나?"라고 천정명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천정명은 "사실 나 같은 경우에는 머리가 빠지게 되면 그냥 머리를 밀 생각이다. 탈모라는 게 부끄러운 일은 아닌 거 같다. 나중에라도 머리가 빠지게 된다면 그냥 천정명이라는 배우가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가는 과정으로 봐주면 좋겠다"고 소신을 털어놨다.
한편, 지난 2월 첫 방송된 '화신'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후속으로는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심장이 뛴다'가 정규 편성된다.
[배우 천정명.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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