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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윤성이 영화 '신세계'의 속편 출연에 대한 바람을 털어놨다.
1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는 개그맨 박명수, 배우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김윤성은 "8월에 '신세계'의 속편이 제작된다는 기사를 보고 감독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답이 오지 않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윤성은 "감독이 부담을 갖지 않도록 문자를 보냈어야 되는데, 잘못한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다. 그저 감독이 잘 지내시라고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며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지난 2월 첫 방송된 '화신'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후속으로는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심장이 뛴다'가 정규 편성된다.
[배우 김윤성.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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