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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예비군의 배신’이라는 영상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일 ‘예비군의 배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10월 1일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퍼레이드 중계 영상으로 한무리의 장병들이 질서정연하게 시가행진에 참석하고 있다.
총을 어깨에 매고 완벽한 큰걸음으로 시가행진을 하는 모습은 마치 공산권 국가에서 보여주는 ‘칼각도’를 보는듯 하다.
그런데 반전은 이후 일어난다. 자막으로 ‘예비군 부대’라는 글이 나간 것. 흔히 멀쩡한 사람도 군복을 입으면 X가 된다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예비군의 모습에 ‘예비군의 배신’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이다.
예비군의 배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배신이다”, “예비군도 할 때는 다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비군의 배신.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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