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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하지원이 4년만에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을 밟는다.
2일 오전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지원은 현재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그는 최근 배우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류승룡, 한효주 등과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
하지원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짧은 일정에 대해 많이 아쉬워하면서도 영화팬들과의 만남을 설레임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8월 미국의 유명 에이전시인 UTA와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UTA는 할리우드배우 조니 뎁, 해리슨 포드, 앤서니 홉킨스, 이완 맥그리거, 기네스 펠트로, 채닝 테텀 등이 소속되어 있는 세계적인 에이전시로, 아시아 배우는 하지원이 처음이다.
[배우 하지원. 사진 =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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