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을 자랑했다.
1일 SBS '좋은아침'은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극본 설경은 연출 이명우) 주인공들을 인터뷰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은혜는 자신의 쌍둥이 아들을 언급 "제가 부르면 두 팔 별려 뛰어와서 저에게 안긴다. 그리고 엄지를 치켜들고 '최고'라는 말을 자주하는데 그 때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아들을 자랑해보라"는 말에 "피아노 치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돌되기 전에 피아노에 앉혀 놓은적 적이 있었는데, 그때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치더라"며 아들의 피아노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아들이 피아노를 치고 있는 영상을 직접 보여주며 "보통 아기들은 피아노를 그냥 두드리는데, 우리 첫째 아들은 검은 건반 흰 건반을 골고루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친다"고 말하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사업가 남편 김한섭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재완, 재호 군을 두고 있다.
[배우 박은혜.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