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서은미, 서은채로 개명하고 본격 활동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서은미가 개명 후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2009년 미스코리아 선 서은미는 최근 서은채로 개명 후 첫 활동을 한다. 첫 공식행사는 올해초 크랭크업 한 독립영화 '시선'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부터 시작한다. 개막식 이후로는 영화 '시선' 개봉후 관객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이번 독립영화 '시선'은 캄보디아를 배경으로 한 기독교 선교단의 얘기를 다루고 있다. 서은채는 선교단의 일원으로 이하나 역을 맡았다.

또 10월 18일 방송예정중인 tvn드라마 '응답하라1994'에서는 동아리 회장역으로 캐스팅 확정돼 2일 첫촬영을 시작한다.

서은채는 "미스코리아출전 이후 처음 다시 입어보게 되는 드레스가 부산영화제 참석으로 입게 된다는게 감회가 새롭고 설레이는 마음이 기쁩니다.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열심히 배우고 겸손한 마음 잊지않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은채로 개명후 활동 시작하는 서은미]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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