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4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서 시즌 최종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올 시즌 롯데를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 시즌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외야석은 무료 입장 가능하며 의자 지정석(S,A,B,C석)은 1천원, 테이블 좌석(프리미엄, R석)은 50% 할인가로 판매한다. 입장 관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응원머플러를 증정하며 야외 광장에서는 오후 5시부터 30분간 주요선수 10명이 팬 사인회를 가진다.
경기 전에는 전광판을 통해 2013시즌 팬 감사영상을 상영하고, 부산지역 초등학교 중창단과 부산시립문화회관 산하 남성 5인조 중창단 필보이스가 축하 공연을 가진다. 시구자로는 올 시즌 연간회원 중 한 명이 팬을 대표해 나선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이 그라운드로 나와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부산지역 소외계층 가족 1천명이 함께한다. 또한 유니폼, 모자 등 일부 품목에 대해 30% 할인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4일 최종전을 갖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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