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란', 6일 인천 창단 10주년 경기서 축하공연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걸그룹 투란이 인천 유나이티드 창단 10주년 경기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인천은 6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1라운드를 치른다.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인천은 이 경기를 기념경기로 지정하고 하프타임에 걸그룹 투란의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투란은 타이틀곡 ‘뱅뱅뱅’을 인천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채은, 이경, 세빈, 한비, 리안, 류지, 엘리샤 등 7명으로 구성된 투란은 2011년 6월 결성돼 2년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데뷔를 준비했고 공중파 뮤직뱅크로 방송에 데뷔했다.

한편, 그동안 인천은 개막전 등 주요 경기에 아이유, 장재인, 에이핑크, 티아라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걸그룹 투란.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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