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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정규시즌 3연패! 삼성, 영원히 기억될 야구명가!

시간2013-10-02 22:05:2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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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사상 첫 정규시즌 3연패다.

삼성이 마침내 정규시즌 3연패에 성공했다. 삼성의 정규시즌 3연패는 국내야구 32년 역사상 최초다. 국내야구는 1986년~1989년 해태가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했으나 정규시즌 승률 1위는 1988년이 유일했다. 그 외에 1996년~1997년 해태, 2001년~2002년 삼성, 2003년~2004년 현대, 2005년~2006년 삼성, 2007년~2008년 SK가 정규시즌 2연패를 달성했으나 3연패엔 실패했다. 참고로 삼성은 이미 정규시즌 2연패를 두 차례 달성한 유일한 팀이다

국내야구에도 명가가 있었다. 1980년대 후반 해태, 2000년대 초반 현대에 이어 SK와 삼성까지. 그들은 각자의 강점을 앞세워 국내야구를 평정했다. 그런 그들도 수 많은 어려움에 부딪혔다. 승부의 세계란 최강자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도전자들의 거센 도전과 우승 과정 속에서 알게 모르게 쌓여왔던 피로와 후유증을 이겨내는 게 쉽지 않았다. FA제도 도입 이후 팀들의 전력 등락 폭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최강자가 정상에 머무르는 한계를 2연패라고 봤다.

삼성 역시 어려움을 겪었다. FA로 풀린 정현욱이 LG로 이적했고, 권오준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아웃 됐다. 안지만도 간단한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으면서 훈련량이 부족했다. 여기에 지난해 25승을 합작했던 외국인 듀오(미치 탈보트, 브라이언 고든)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데려온 새로운 외국인투수들의 합작 승수는 10승(릭 밴덴헐크, 아네우리 로드리게스, 에스마일린 카리대)에 불과했다. 2013년 마운드 왕국 삼성의 명성은 많이 흔들렸다. 팀 평균자책점 3.96으로 3위다.

지난 2년에 비하면 시즌 중 불의의 부상 및 후유증으로 이탈했던 선수도 많았다. 조동찬, 채태인, 강명구, 김상수, 배영섭, 이승엽, 안지만, 심창민 등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시즌 도중 1군 엔트리 말소를 경험했다. 특히 LG와 치열한 선두다툼을 했던 후반기 들어 연이어 부상자가 발생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시즌 막판 조동찬, 채태인, 배영섭의 연쇄 장기결장으로 큰 위기를 맞이했었다.

삼성의 객관적인 전력이 약해진 상황. 여기에 LG와 넥센의 상승세가 너무나도 거셌다. LG는 전반기 막판 연이어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삼성을 턱 밑까지 압박했다. 후반기에 다소 주춤했어도 결국 무너지지 않았다. 넥센 역시 초반 폭발적 상승세에 비하면 후반기에 주춤했지만, 9월 다시 상승세를 타며 삼성을 위협했다. 삼성은 예상치 못한 LG와 넥센의 상승세에 1위를 내주기도 했었다.

그러나 삼성은 2013년 보란 듯이 정규시즌 3연패를 차지했다. 전 선수가 똘똘 뭉친 결과였다. 부상자 대신 합류했던 강명구, 김태완, 정병곤, 이상훈. 슈퍼백업 정형식, 우동균 등이 고비마다 힘을 냈다. 지난해 부진했던 채태인과 최형우, 차우찬 등도 일제히 각성하며 시즌 막판 승부처에서 팀에 힘을 보탰다. 선발진에선 배영수(14승), 윤성환, 장원삼(12승), 차우찬(10승) 등 2년 연속 10승 투수 4명을 배출했다. 마무리 오승환은 지난해보다 세이브 기회가 적었으나 블론세이브는 단 2회에 그치는 등 여전히 위력을 과시했다. 안지만도 건재했고 심창민은 성장했다.

쓰러질 듯하면 일어나고, 넘어질 듯하면 다시 달린 삼성은 결국 2013년 순위표 맨 꼭대기에 섰다. 지난 3년간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면서 숱한 고비를 이겨낼 줄 아는 힘이 생겼다. 다른 팀들보다 10분 일찍 준비하고 움직이는 문화, 선배가 후배를 격려하고 후배가 선배를 본보기로 삼을 수 있는 문화,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끈끈한 신뢰가 돋보이는 문화 등이 삼성의 정규시즌 3연패를 이끈 또 다른 힘이었다.

2013년 삼성. 한국야구 역사를 논할 때 영원히 기억될 팀이다. 삼성의 사상 첫 정규시즌 3연패는 해태도, 현대도, SK도 해내지 못한 찬란한 성과다. 삼성이 2013년 10월 2일 국내 최고의 야구명가임을 입증했다.

[삼성 선수들.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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