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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 '롤러코스터'의 배우 정경호가 파격적인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정경호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롤러코스터'의 흥행 공약을 걸어 달라"는 DJ 컬투의 요청에, 정경호는 "관객이 800만을 넘을 경우 '컬투쇼'에 다시 출연해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정경호는 "'롤러코스터'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배우 하정우의 단점을 말해 달라"는 말에, "단점이라기보다는 건강이 걱정돼 진심으로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정경호의 첫 단독 주연작이자,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인 '롤러코스터'는 이번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배우 정경호.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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