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NC,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7위가 되다

시간2013-10-06 07:50:22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승리한 경기보다 패배한 경기가 20차례 더 많았다. 승률은 4할대 초반에 그쳤다. 그러나 단언컨대 NC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7위다.

52승 72패 4무, 승률 .419로 2013시즌을 마감한 NC. '아홉 번째 심장'의 박동은 힘차고 경쾌했다. NC 다이노스의 데뷔 첫 시즌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비췄다는 점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지난 해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NC는 마침내 올해 꿈에 그리던 1군 무대를 밟았다.

시작은 녹록치 않았다. 그들에게 찾아온 것은 개막 7연패 수렁. 아직 성숙하지 못한 NC에겐 고통의 시간이 필요했다. 경험과 기술 모두 턱없이 부족했다. 적어도 4월까지는.

그러나 NC는 5월 이후부터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시즌 초반 넥센과의 트레이드로 내·외야의 수비를 안정시켰다. 엉망진창이던 수비는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대형타자로서 자질을 갖춘 나성범이 가세해 타선에 무게를 실었다. 어느덧 팀 선발투수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를 만큼 전력을 갖춰나간 NC였다.

NC가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이자 주위의 반응도 달라졌다. 지난 여름, 이용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NC는 4개월이 아니라 4년이 된 팀 같다"고 호평했다.

9구단 시대 최초의 9위 후보였던 NC는 최하위 한화와의 격차를 벌렸고 추락하는 KIA와의 격차도 줄여 7위도 노릴 수 있는 입장이 됐다. 그리고 KIA를 넘어 단독 7위로 시즌을 마쳤다.

기대 이상의 결과 만큼도 결실도 빛났다. 외국인 에이스 찰리 쉬렉은 평균자책점 부문 1위(2.48)에 올랐다. 신생팀 투수가 평균자책점 1위가 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시즌 초반 수비진의 잦은 에러로 고전한데다 아직 NC의 전력이 '완전체'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그 뿐인가. 찰리에 이어 평균자책점 부문 2위(2.88)에 오른 이재학은 신인왕을 예약했다. 에릭 해커(3.63) 역시 이 부문 9위에 올랐다.

만년 유망주에서 NC 입단 후 기량이 만개한 김종호는 50도루를 꽉 채우고 도루왕을 차지했다. 전 경기를 소화하면서 얻어낸 값진 결과물이다.

성장을 통해 보여준 가능성을 확인한 선수들이 한 두명이 아니었다. 먼저 타선에서는 겨우 2할 타율을 넘겼지만 홈런 15방을 터뜨린 권희동, 5월에 데뷔했음에도 64타점을 올린 나성범, 12홈런 16도루로 미래의 20-20 클럽 가입을 예약한 모창민, 백업 요원으로 주로 뛰면서도 도루만 25개를 기록한 이상호 등이 눈에 띄었다.

투수진에서는 셋업맨으로 자리한 임창민, 마무리로 경험을 쌓은 이민호, 좌완 계투로 가능성을 비춘 손정욱 등 눈에 띈 선수들이 보였고 선발투수로 복귀해 셋업맨을 거쳐 마무리까지 맡은 손민한의 부활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물론 NC의 선전에는 경험 많은 리더들의 존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이자 한국시리즈 2회 진출의 베테랑 김경문 감독과 산전수전을 겪으며 4번타자로서 맹타를 휘두른 이호준이 그들이다.

NC의 선전에 마산 팬들도 화답했다. 올 시즌 NC 홈 경기를 찾은 관중은 총 52만 8699명. 경기당 평균 8260명이 마산구장을 찾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NC가 목표로 한 총 관중수(53만 7600명)에 가까운 수치였다.

오히려 NC는 경기 외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통합창원시는 진해육군대학부지를 새 야구장 부지로 밀어 붙이고 있지만 한국야구위원회(KBO)와 NC 구단은 물론 야구 팬들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 NC 선수단이 비춘 밝은 미래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러다가는 창원시를 연고로 명문구단으로 뿌리내리려는 NC의 목표 '완수'는 어렵다.

[이재학(오른쪽)이 조영훈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 썸네일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썸네일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 썸네일

    '사망설 비웃듯' 고현정, 유리창 너머 스쳐간 순간도 영화처럼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사망설 비웃듯' 고현정, 유리창 너머 스쳐간 순간도 영화처럼 [MD★스타]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일본→이란→다음은 한국? 홍명보호, 2026 WC 본선 직행 도전…6일 이라크와 격돌

  •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베스트 추천

  • “굶지 않고 출산 4개월만에 9kg 감량” 김보미, 이렇게 하면 빠져요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