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일본 피닉스 교육리그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화이글스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총 35명이 6일 아시아나항공 OZ-158편으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이번 피닉스 교육리그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한화이글스는 7일 낮 12시 30분 히사마네구장에서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28일 난고구장에서 열리는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까지 총 18경기를 치른다. 선수단은 시가이아 리조트에서 머물 예정이며 30일 귀국한다.
한편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코칭스태프(5명) - 이정훈 송진우 조경택 이영우 임수민
투수(13명) - 정민혁 길태곤 송창현 이태양 임기영 조지훈 김종수 구본범 윤기호 최영환 황영국 조영우 정광운
포수(4명) - 이준수 신승원 이희근 김민수
내야수(7명) - 김태완 임경훈 조정원 윤승열 박한결 김회성 이창열
외야수(6명) - 박노민 송주호 박상규 노수광 장운호 박준혁
[교육리그에 참가하는 한화 이글스 김태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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