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준수, 가마타기 대결서 '허리 꺾기' 신공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탁월한 게임 실력을 뽐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아빠와 아이들의 '짝꿍 운동회'를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수는 지아의 친구 미서와의 '가마타기' 대결에서 놀라운 순발력을 발휘, 아빠들에게서 감탄을 자아냈다.

대결 초반 준수는 가마를 타고 미서의 모자를 뺏기 위해 매서운 공격을 펼쳤다. 이어 준수는 자신의 모자를 뺏으려는 미서 앞에서 허리를 뒤로 젖혀 방어하는 '허리꺾기' 신공을 발휘하는가 하면, 미서가 방심한 틈을 타 재빠르게 미서의 모자를 낚아채 대결에서 승리했다.

['아빠 어디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첫 번째 사진 오른쪽).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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