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넥센과 두산의 감독과 간판선수들이 준플레이오프에 앞서 미디어데이에서 맞붙는다.
KBO는 6일 "7일 오후 2시 목동 야구장 3층 중앙복도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과 이택근, 박병호, 두산 베어스 김진욱 감독과 홍성흔, 유희관이 참석해 공식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3위 넥센은 주장 이택근과 올해 가장 유력한 MVP 후보인 박병호가 미디어데이에 대표로 나선다. 반면 두산은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홍성흔과 유희관이 나간다. 이택근과 홍성흔은 주장 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 수 있고, 동갑내기인 박병호와 유희관은 투타 대결을 벌일 수 있는 선수들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SBS ESPN과 SPOTV 그리고 프로야구 공식 포털업체인 네이버(www.naver.com)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박병호(왼쪽)-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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