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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개그맨 샘 해밍턴이 결혼식을 앞두고 생긴 수술 흉터를 걱정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앞서 방송 촬영중 다친 목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외출을 허가받고 병원을 찾았다.
수술한 목 주변을 검진 받던 샘 해밍턴은 의사에게 "10월 까지 흉터가 많이 남이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10월에 결혼식이 있는데…"라고 말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의사는 "치료 잘 받으면 10월까지는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샘 해밍턴을 안심시켰다.
샘 해밍턴은 오는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26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2살 연상의 한국인 신부와 두 차례에 걸쳐 결혼식을 올린다.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첫 번째 사진 오른쪽).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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