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가수 손진영이 손담비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는 출연진이 수도방위사령단 특수임무대 훈련을 체험한 모습을 담았다.
이날 손진영은 훈련을 함께할 모터사이클을 애인처럼 애지중지해야 한다는 교관들에 말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수줍게 "손담비"라고 답했다.
이에 함께 모터사이클을 닦던 동기가 "진짜 작업 거셨냐"고 묻자 손진영은 "전화 걸었는데 안 받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배우 김수로는 "전화도 안 받는 손담비 생각을 왜 해"라며 손진영의 짝사랑에 찬물을 끼얹었지만, 손진영은 이에 굴하지 않고 "(손담비는) 성스러운 이름"이라고 받아쳤다.
['진짜 사나이' 가수 손진영(첫 번째 사진).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