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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하나가 러시앤캐시클래식서 우승했다.
장하나(KT)는 6일 경기도 여주 솔로모 골프장(파72, 6560야드)에서 열린 2013 KLPGA 투어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 최종 4라운드서 보기 3개, 버디 2개를 적어내면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을 맛봤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2승째.
장하나는 전반 1~9번라운드서 1타를 줄였으나 11~12번홀서 연이어 보기를 범한 데 이어 16번홀서도 보기를 기록했다. 그러나 17번홀서 버디 퍼트에 성공하면서 우승을 사실상 확정했다. 장하나에 이어 전인지(하이트진로)가 최종합계 6언더파 201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성은정(안양여중)과 김자영(LG), 이예정(하이마트)이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상금랭킹 1위 김세영과 김하늘(KT)은 최종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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