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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GS칼텍스가 전지훈련에 나선다.
GS칼텍스 배구단은 7일 "선수단이 7일 경상남도 양산으로 전지 훈련을 떠난다.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지 훈련은 연습경기, 실전 대비 전술 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조직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지만, 다가 오는 2013~2014시즌엔 우승으로 지난 해의 아쉬움을 깨끗이 씻어 낸다는 각오다. 특히 선수단은 우승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전, 오후 두 차례씩 양산 국민체육센터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실업배구 최강자인 양산시청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그 동안 준비해 온 팀 전술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실전경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지 훈련의 결실은 곧 다가올 2013-14시즌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GS칼텍스의 시즌 첫 경기는 다음달 2일 오후 4시 화성에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로 예정돼 있다.
[GS칼텍스 경기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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