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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한혜진이 3개월만에 귀국했다.
한혜진은 7일 오전 10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후 영국으로 떠난 지 3개월 만이다.
이날 한혜진은 남편인 기성용과 같은 비행기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게이트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마이데일리에 "기성용 선수의 경우에는 입국과 함께 간단한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었다. 한혜진 씨는 이에 방해가 될 것을 염려해 다른 게이트로 빠져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한혜진 씨는 바로 자택으로 향했으며 앞으로 SBS 새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7월 1일 결혼식을 올린 후 영국으로 출국해 한동안 신혼생활을 즐겼다.
[남편 기성용을 위해 조용히 입국한 배우 한혜진(왼쪽).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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