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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느낌 있는' 시구에 나섰다.
김지민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지민이 지난 6일 경기도 양주 장흥야구장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페리노배 제5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의 개막식 시구자로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월 프로야구구단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 경기의 시구를 맡았던 김지민은 이번이 두 번째 시구인 만큼 더욱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완벽한 시구를 보여줬다.
소속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지민은 노란색 티셔츠, 검정색 스키니진에 빨간색 운동화를 착용해 노출이 전혀 없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시구를 했다.
또 그는 개막식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비롯한 팬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김지민은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코너 '뿜 엔터테인먼트'에서 "느낌 아니까"라는 유행어로 데뷔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개그우먼 김지민. 사진 = 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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