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상주상무가 K리그 챌린지서 7개월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상주상무는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27라운드서 1-0으로 승리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백지훈이 결승골을 터뜨린 상주상무는 6연승과 함께 6경기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상주상무는 경찰축구단에 승점 1점 앞선 56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상주상무 박항서 감독은 “경찰에 이어 수원까지 잡으며 1위로 올라섰다. 이곳만을 바라보고 달려왔기 때문에 너무 기쁜 일이다. 하지만 아직 경찰과의 승점은 단 1점 차이라 방심할 수 없다. 8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며 1위 탈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상주상무는 1위 탈환뿐만 아니라 6연승과 6경기 무실점으로 다양한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상주상무는 "시즌 초반 계속되었던 무승부 경기를 생각하면 지금의 승리가 있기까지 어려운 시간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상주상무를 위해 꾸준히 경기장을 찾아 성원을 보내준 상주시민들이 있었기에 이번 1위 탈환도 가능하다고 믿는다. 실제로 상주상무의 평균관중은 3000명가량으로 K리그 챌린지에서 평균 관중수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관중수가 늘고 있다. 상주시의 전체 인구가 10만인 것을 감안했을 때 상주상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고 전했다.
상주상무 이재철 대표이사는 “1위 탈환에 성공했지만 우승을 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상주시민들의 사랑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상주상무가 되겠다. 리그 1위, 관중 1위의 상주상무가 되기 위해 상주시민들의 호응과 응원이 절실한 때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상주상무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13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광주FC와 홈경기를 치른다.
[백지훈. 사진 = 상주상무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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