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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희진이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이하 '수백향')에 합류했다.
박희진의 소속사 M.H 엔터테인먼트는 7일 "박희진이 꼬막댁 역으로 '수백향' 6회부터 합류한다"고 밝혔다.
박희진은 '수백향'에서 설난(서현진)과 설희(서우)의 어머니인 채화(명세빈)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꼬막댁 역을 맡았다.
채화와 인연을 맺으며 본인도 위기에 빠지게 되지만 언제나 그녀의 곁에서 인정을 베푸는 코믹한 감초 캐릭터다.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안성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박희진은 이번 출연을 통해 '꼬막댁'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남기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측은 "박희진이 본인의 전문 분야라고도 할 만한 감초 역할을 맡아 톡톡히 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수백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박희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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