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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세계 최고의 DJ인 티에스토(Tiësto)와 개그맨 박명수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2013 티에스토 클럽 라이프(CLUB LIFE)'의 무대에 오른 티에스토는 공연에 앞서 'G-Park' 이라는 이름으로 DJ로서 한 무대에 서는 박명수와 만났다.
대기실에서 박명수를 만난 티에스토가 “이야기 많이 들었다. 오늘 공연 기대하겠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티에스토를 가르키며 “넘버원 DJ”라고 화답하며 “아직 DJ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박명수는 티에스토에게 “(DJ로 성공하여) 언젠가는 티에스토의 전용 제트기를 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박명수는 “당신이 나보다 한살 많으니 형이다”라고 말하자 티에스토도 “형제(Brother)”라고 부르며 포옹하면서 “언젠가는 함께 월드 투어를 하자”고 약속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신곡 ‘테이크 미(Take Me)’를 발표한 티에스토는 곧 또 다른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2014년 초에는 새 정규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티에스토(위 왼쪽)과 만난 박명수.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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