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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정경호가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영화 '롤러코스터'에 출연한 정경호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정경호는 올해 불거진 수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하다기 보다는 중앙대 동기고, 다니는 교회도 같다. 그 중에 한 명일 뿐이다"며 "동네 사람들은 다 그 교회에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설 당시 현재 사귀고 있는 일반인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을 때였다"고 덧붙였다.
정경호는 사귄지 1년 정도 됐다는 여자친구에 대해 "엊그제 라디오를 하다가 무의식 중에 애인이 있다고 했다"며 "잘 맞는다. 사귄지 약 1년 됐다. 뭐 이것저것 하는 것 같다. 다양한 일을 한다"고 설명했다.
결혼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런건 아직 없고, 그러고는 싶다. 처음으로 남우주연상 받는 날 '나랑 결혼하자'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 정경호. 사진 = tvN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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