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김종화(23)가 투수 발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로 무대에 재도전한다.
삼성 라이온즈 출신 투수 김종화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 SBS ESPN에서 8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투수 발굴프로그램 '트라이아웃, 나는 투수다(이하 나는 투수다)'에 출연해 예선에 참가한다.
지난 1회 방송에서 예선에 참가해 심사위원 박찬호, 박노준의 극찬을 받은 투수 홍성용(27)에 이어 강력한 우승 후보의 등장이다.
김종화는 지난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신고 선수로 입단했지만, 이후 방출돼 군대에 입단했다. 하지만 야구선수의 꿈을 버릴 수 없었다는 그는 틈틈이 체력을 키워 왔고, 군의 허락을 받아 '나는 투수다'에 도전하게 됐다. 기대 이상의 실력 뿐 아니라 훤칠한 외모로도 주목을 받은 그는 군인의 신분 때문에 충분한 훈련을 하지 못했지만 꼭 다시 프로 무대를 밟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1회 방송된 '나는 투수다'에서는 아픔을 겪은 '비운의 투수'를 비롯해 고교 유망주, 여성 출연자 등의 도전기가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2회에서는 또 다른 도전자들의 예선 무대가 펼쳐지며, 예선을 통과한 도전자 16인의 훈련 캠프가 방송된다. '열정의 멘토' 박찬호, 그리고 전 야구선수 차명주는 훈련 캠프의 코치로 나서 기초 체력, 투구 폼 등은 물론이고, 정신력과 야구 인생에 대해서도 조언할 예정이다.
[김종화. 사진=SBS ESPN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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