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지동원이 브라질과의 평가전서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동원은 8일 오후 파주NFC에서 열린 대표팀 오후 훈련에 앞서 오는 12일 브라질을 상대로 치르는 평가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동원은 지난해 런던올림픽 4강 브라질전에 출전했지만 당시 한국은 0-3으로 패했다.
지동원은 "브라질은 좋은 경기를 한다.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도 "먼저 득점을 하면 지난번과 다른 양상으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시 경기 결과에 대해 "조직력 차이다. 선수 개인 능력도 있었고 심리적으로도 상대가 여유가 있었다. 우리는 그러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그 동안 홍명보호가 부진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지동원은 "이런 큰경기를 이기면 팀분위기가 올라간다. 월드컵으로 가기위한 과정이다. 월드컵서 중요한 성적을 내기 위해 팀을 어떻게 만들지 중점을 맞추고 있다.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만약 패하더라도 좋은 평가를 받는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동원은 대표팀에서 주문받는 역할에 대해 "원톱은 가만히 서있는 것이 아니다. 세컨드스트라이커와 호흡을 잘 맞춰야 한다"며 "원톱은 항상 결정지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찬스가 났을때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지동원은 소속팀 선덜랜드의 감독 교체에 대해선 "큰변화 없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열심히 하니 다시 기회가 왔다.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다시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지동원.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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