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올 시즌 두산의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선수는 단연 민병헌이다. 이제 포스트시즌에서도 3번타자로 나서는 그다.
민병헌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이날 목동구장에는 경기 전부터 비가 내렸다. 민병헌은 궂은 날씨에 "그게 변수다"라면서 "비가 와서 땅이 잘 파인다. 그라운드가 딱딱해야 좋은데 스타트에서 밀릴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스타트가 잘 걸리지 않으면 뛰는데 지장이 된다"는 그는 "우린 뛰어서 점수를 내야 하는데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두산은 이날 장기인 '발야구'를 살리기 위해 정수빈을 선발 출장시키며 승부수를 던졌다. 역시 '발야구'의 일원인 민병헌도 뛰는 야구를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궂은 날씨로 '발야구'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 과연 두산이 이 변수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사진 = 민병헌]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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