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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구하라가 카라 멤버를 대표해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카라는 8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카라시아' 첫날 공연에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최근 불거진 재계약 및 해체설과 관련해 사과했다.
카라 멤버 대표로 나선 구하라의 사과에 다른 멤버들은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사건의 중심은 니콜 역시 함께 고개를 숙였지만,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해명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구하라는 "응원 부탁드린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일본 팬들은 "그만두지(해체하지) 말아라"고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 멤버의 사과에 국내 네티즌들은 "누가 사과를 해야 하는 건지" "니콜은 아무 말도 안했나?" "구하라가 대표로 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재계약 및 해체설 관련 사과한 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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