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려욱, 김예림에 호감고백 "너무 예뻐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가수 김예림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려욱과 김예림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 중 려욱은 "김예림이 너무 예뻐서 다가가기가 힘들다"며 그녀에 대한 호감을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김예림의 소속사 사장인 MC 윤종신을 향해 "만약 김예림이 연애를 하겠다고 하면 공개 연애를 허락할 거냐?"고 물었고, 윤종신은 "나는 연애에는 개입 안한다. 사귈 수 있으면 사귀어라"고 답했다.

하지만 정작 김예림은 "게스트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골라 달라"는 MC들의 요구에 의외의 인물을 지목해 려욱을 당황케 했다.

려욱과 김예림의 러브라인이 공개될 '라디오스타'는 9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왼쪽)과 가수 김예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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